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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법과 교회용어 해설] <4>

[ 2021-10-07 10:09:34]

 

12. 당회의 성수


1.
장로가 1인뿐일 때 : 장로 1인과 목사의 출석으로 성수가 된다.

, 장로 치리 문제나 장로가 반대할 때에는 노회에 보고하여 처리한다.

2. 장로가 2인 이상일 때 : 장로 1인과 목사의 출석으로 성수가 된다.

3. 장로가 3인 이상일 때 : 장로의 과반수와 목사의 출석으로 성수가 된다.

 

13. 당회장 : 법적으로 당회장을 성격상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1.
당연직(직무상) 당회장 : 위임받은 담임목사가 되는 것이다.

2. 임명 당회장 : 임시목사에게 노회가 직권 혹은 결의로 명하는 것이다. 기간은 1년간이다(임시목사의 당회장).

3. 대리 당회장 : 현직 당회장이 신병이나 혹은 출타했을 때나 특별한 경우 본 교회목사가 본 노회에 속한 목사 1인을 당회장으로 청하는 것 (정치 제9장 제3).

4. 임시 당회장 : 지교회 당회장이 없고 노회에서도 당회장 파송이 없을 때 당회의 결의로 청하는 당회장이다(정치 제9장 제4).

5. 파송 당회장 : 교회에 목사가 없을 때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까지 노회가 파송하는 당회장이다.

6. 장로 임시당회장 : 부득이하게 임시 당회장을 둘 경우에 재판사건과 중대한 사건 외에도 장로 과반수 이상의 출석으로 장로 1인을 회장으로 선출하여 통상적인 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정치 제9장 제4).

 

14. 성수 미달은 의결권이 없다


회의란 원칙적으로 전원 출석이 이상적이다
. 그러나 현실은 산재해 살아가는 공동사회에서 전원 출석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회의 성립에 있어서 최소한의 숫자를 규정하고 그 숫자만 모이면 온전한 회의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것을 회의성수라 한다. 이는 회의운영에 필요 불가결의 정원이라고 하겠다. 이것을 세속 회의법에서는 개회 정족수 혹은 의결 정족수라고 한다.


우리 교회에서는 헌법
, 총회결의, 헌법적 규칙, 정치문답조례 그 어디에도 성수를 규정한 곳이 없다. 성수가 안 되면 개회도 못하고 개회가 안 되면 토론도 결의도 할 수 없고 유회하는 길뿐이다. 그리하여 최소 인원 출석으로 전원 출석과 같은 회의 기능을 부여하기로 한 것이 바로 성수 규정이다. 이 성수에 미달하면 회의 기능, 의결체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유회될 수밖에 없다.

 

15. 개회 성수는 속회 성수이다


일반적으로 회가 모여 개회할 때는 성수가 되어야 하나 일단 개회한 후에는 성수에 구애를 받지 않고 출석회원으로 사무처리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이가 대부분인데
, 이는 큰 오해요 착각이다. 개회 후의 성수 미달은 속회 미달이요, 속회 미달은 의결 미달이다. 그러기에 총회나 노회 시 정회하였다가 속회할 때마다 절차에도 회원 호명이 있지만 회장은 반드시 '회원 호명은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묻는다. 그것은 성수가 되어야 의결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성수 미달은 개회도 안 되고 속회도 안 된다. 개회 성수와 속회 성수는 동일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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