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1 image2 image3
로그인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 찾기
2022년 5월 18일
회사신문보기총회교계 기관교육 선교신학 신앙논단 기획 | 오피니언
 
회사소개 한국교회문제 협력상담소 상담게시판 공지사항

사설
방패
독자질의
이슈와 해설
PDF 신문읽기
포토뉴스
Home > 신문보기 > 사설
총신을 총신 되게 하라

[ 2021-12-07 10:25:4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직영 교육기관은 지난 수년 동안 교계 정치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을 거듭하다가 급기야 '관선이사' 파송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일부 교단 정치세력과 일부 교수들 그리고 일부 학생들이 일부 정치권력의 비호를 받은 합작품인
'관선이사' 파송은 총신의 자존심을 여지없이 무너뜨렸다. 그 후 정이사제로 복귀하였으나 정관에도 없는 '여성이사'를 수용해야 하는 참담함을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 실무진들은 악수를 두고 있다
. 그 대표적 사례가 <2021년 제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탈락한 점이다. 학교 당국자들은 별다른 손해가 없고, 교육부의 평가기준이 잘못되었다고 하지만 이것은 구차한 변명에 불과하다.


우리는 그 원인을 우리 안에서 찾아야 하고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책임질 것은 책임지는 결단을 내릴 때가 되었다
. 이것은 '총신을 총신 되게' 하는 길이다.


'
총신'은 우리 총회의 것이고, 우리 모두의 것이다.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독교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 총회나 재단이사회가 각성하여 정치가 아닌 학문의 장()으로서의 총신이 되게 해야 한다.

 

첫째, 운영의 비리 혹은 무능을 시정하라

 

일부 교계 언론에 총신대학교의 현실이 낱낱이 소개되어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많은 이들의 우려 가운데 오늘의 총신이 안고 있는 문제들이 시정되어야 한다.


보도에 의하면
, 총신대 총장은 자기 부인을 비서로 특별채용 했다고 한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무능인지 만용인지를 하였으니 기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장애를 보필하기 위해 비서로 채용했는지 모르지만 그 부인은 오랜 전부터 남편의 아픔을 보완하며 헌신하여 왔다
. 그런데 총장이 되고, 그것도 2년이 지나서 이런 일을 하였을까?


이와 비슷한 사례가 총신에 있었다
. 지금부터 30 몇 년 전 일이다. 당시 K학장은 자기 부인을 운전기사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딸을 전임강사로, 상도동의 학장 공관을 개인 명의로 등기하였다가 고발당하여 부인과 딸을 해임시키고, 공관을 학교 앞으로 등기 이전하여 환원시키고 본인은 학장직 사표를 내었다.


최근의 사건으로는
2018년 교육부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다. 재단이사, 감사 그리고 총장의 친인척이나 가까운 교인을 직원으로 채용했다는 이유로 여러 사람이 징계를 받았다. 비록 직원 인사규정을 지켰다고는 하나 감사에 지적되고 징계를 받은 사례이다.


이런 사례를 모르지 아니했을진대 언제부터 이런 독선과 불법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

 

둘째, 학교 행정의 난맥상을 시정하라

 

흔히들 총신을 '무주공산'이라고 한다. 엄연히 총회가 있고 이사회가 있으나 제 구실을 못하니 엉뚱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 총신대에 인사행정의 난맥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 총장은 취임 후 2019719일에 약 42명의 보직자를 임명하였다. 202081일까지 대학부총장이 세 번 임명되었고, 신대원 부총장이 두 번 임명된 것을 비롯하여 중요 보직교수를 약 21회에 걸쳐 약 36명을 연타로 교체하였다.


직원은
8회에 걸쳐 80명이 인사이동을 해야 했고, 이 기간 중 동일한 사람이 215, 37, 심지어 4회 인사이동을 당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것은 인사권의 남용이요 횡포이다
. 이런 상황에서 어떤 조직체가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학교 행정의 난맥상이 과감히 시정되고
, 교수와 직원이 안정된 가운데서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셋째, 기구 확대를 시정하라

 

모든 회사나 조직들은 구조조정을 통하여 재정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통례이다. 그런데 총신대는 거꾸로 가고 있다.


직전 총장 재임시에는 처장급 이상 보직자가
15명이었는데, 지금은 19명이라고 한다. 학생들의 등록금에만 의존하여 운영되는 현실 속에서 기구 확대란 위험한 도전이다.


총신대학교에는 여러 학과들이 있다
. 이제는 신학 계열의 대학에서 퇴색해가고 있다. 학과의 신설 또는 폐지는 깊은 연구와 타당성 조사가 있어야 한다.


직전 총장 재임시 대학의 다른 학과 입학정원을 감축해서 입학정원
10명의 중독재활상담학과를 신설했는데, 현 총장은 이 과를 폐지키로 했으나 학생들의 반발로 백지화된 상태이다.


현 총장은 다른 대학원 입학 정원을 감축하여 정원
10명의 신임 교수 채용을 포함하여 3명의 전임교수를 임명하였다.


이런 등등의 사례들을 통해 총장의 학교운영 능력이 드러났다
. 이제 총신이 총신 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할 때가 되었다. 언제까지 이 모양으로 갈 것인가? 현 이재서 총장은 스스로 사퇴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사회가 경질시켜야 한다.

 

 
ⓒ 기독신보 (http://www.ikidok.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인기기사
S교회 무엇이 문제였나?..
제103회 총회 둘째 날 ..
이단감별사의 거짓증언은..
교회법과헌법해설
포토뉴스
사진으로 보는 제106회 총회
공지사항
시스템 점검
인터넷 기독신보 드디어 오픈합..
기독신보사 ∥ 등록번호: 서울,아 01362 ∥ 등록(발행)일: 2010.09.29. ∥ 인터넷기독신보 ∥ 발행인 및 편집인: 김만규
청소년 보호정책이메일 무단수집 거부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만규
서울시 구로구 오리로 1197, 118-406 (오류동, 금강수목원@) ∥ 메일주소: ikidok@naver.com ∥ 전화번호:(02)2684-1736 ∥ 팩스:(02) 2684-1737
Copyright ⓒ 기독신보. All rights reserve. 기독신보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