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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운동에 힘을 모으자

[ 2021-08-06 09:36:21]   

 

한국교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인해 사회적 영향력의 감소는 물론 사회적 기피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

대화하고 연합하는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분쟁하고 투쟁하는 형평만 노출시키고 있기에 사회적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이 오도록 한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으나 특별히 교회연합기관들의 책임론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교회의 대표적 연합기관으로 한기총, 한교총, 한교연, NCCK 등으로 대별되고 있다.

이러한 연합기관의 난립은 대표성 상실이라는 문제를 야기시켰고, 반대로 대표성 있는 연합기관의 필요성을 제기시켰다. 그 대표적 논의가 예장 합동총회 실행위원회에서 있다. 2021719일에 모인 제105회기 3차 회의에서 연합운동의 보폭을 넓히는 논의를 하였다.

매우 시의 적절한 논의이고 분열에서 연합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내 최대 교단이 연합운동에 앞장 서서 그 책무를 감당한다면 그 파급 효과는 크리라고 본다. 그러기에 예장합동 총회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연합운동의 중심에 서서 한국교회의 화합과 성장에 견인차 노릇을 해야 한다.

 

첫째, 신학적 입장을 분명히 하라

 

지금까지의 한국교회 연합기관은 쉬운 표현으로 󰡐보수󰡑󰡐진보󰡑의 양강 체제였으나 한기총의 몰락으로 인하여 혼란 상태가 되었다.

여기서 우리가 강조해야 할 것은 연합운동이 신학과 교회의 특성을 간과할 때 하나의 사회단체가 되고 만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모두가 우리와 같아야 한다는 논리는 아니다.

여기서 우리는 '틀림''다름'을 구분해야 한다. 비록 우리와 다를지라도 틀리지 않으면 포용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연합운동의 기초 조건임을 분명히 하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신학적 입장을 지키면서 한국교회의 연합을 이끌어야 한다. 어떤 단체가 잘못 하였다고 탈퇴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고치고 바로 세우는 신앙적 결단을 하여야 한다.

연합기관은 배타적 자세가 아니라 포용적 자세로 이루어져야 한다. '다양성 속의 통일성'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 다양한 교단과 단체들이 모여 하나님의 나라 건설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각 교단은 신학적 입장을 분명히 하고 이것이 연결되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기본적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둘째, 양립 체제를 복원하라


한국교회의 연합운동은 교회협의회
(NCCK)가 주도적으로 하다가 NCCK의 신학적 편향에 거부하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한기총이 조직되었다.

그래서 보수에는 한기총, 진보에는 NCCK라는 양립 체제가 정착되어 오다가 한기총의 혼란으로 보수적 연합기관이 붕괴되어 한교총, 한교연 등 비슷하면서도 다른 단체들이 생겨났다.

이렇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무엇이라고 해도 핵심적 이유는 '주도권' 문제이다. 이것으로 인해 연합기관이 갈라지고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이제 보수와 진보의 양립 체제를 복원하여야 한다. 그래서 서로 협력하고 견제하여 한국교회를 살리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에 이르러야 한다.

이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지도자들의 자기를 비우는 결단이 있으면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추락할 대로 추락한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이다.

양립 체제의 복원을 위해 과감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 살리기'에 우리 모두의 힘을 모으는 결단적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한국교회를 회복시키자

 

한국교회는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 예배가 드려지지 못한 상황에서 미자립교회들은 격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탈피하기 위해 연합기관의 일관된 목소리가 필요하다. 예배에 대한 공권력의 부당한 간섭에 대해 바른 소리를 발해 줄 강력한 연합기관이 어느 때보다 시급히 요청된다.

그러기에 지도자들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일부 인사들은 과거의 '결의'를 운위하지만 그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그때의 결의를 재점검하고 그 결의 정신을 살리면서 하나 되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한국교회 살리기'이다. 어느 개인이나 교단의 위력을 과시하자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살려야 한다.

연합운동, 새롭게 시작하자. 여러 가지 여건이 갖추어져 가고 있는 이 기회를 선용하여야 한다. 정치적 편향이 아니라 '교회의 교회 됨'을 살리는 계기를 연합운동을 통해 전개해 나가야 한다.

우리는 형제가 손을 잡고 화해하며 복음을 선포하기를 원한다. 과거에 묶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책임있는 전진을 하는 긍정적이고 진취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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